인도네시아가 절치부심 우승을 노렸던 중국을 잠재우고 대회 4연속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.
두 팀 모두 50:50의 전력을 예상하고 맞붙었던 토마스컵 결승전에서 모든 사람의 예상을 뒤업고 인도네시아가 중국을 맞아 시종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매치 스코어 3-0 으로 쉽게 우승컵을 안았다.
경기 장소인 푸트라 체육관을 가득 메운 인도네시아 관중의 우뢰와 같은 응원속에서 벌어진 첫번째 매치 제1단식에서 인도네시아의 노장 헨드라완 선수가 중국의 씨아 쓔안쯔 선수를 풀쎄트 접전 끝에 11-15, 15-7, 15-9로 역전승을 하거두면서 인도네시아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듯했다.
4연속, 통산 12번째 우승
이어서 속행된 두번째 매치 제1복식에서도 인도네시아의 토니, 렠시조가 중국의 유 진하오, 쳰 키키우조를 15-9, 15-2 스트레이트 쎄트로 간단히 경기를 끝내며 매치 스코어 2-0으로 우승 안정권에 들어갔다.
결과적으로 마지막 경기가 되었던 세번째 매치 제2단식에서 인도네시아 국민의 우상이며 인기를 한몸에 안고 있는 하다얏 타우픽 선수가 중국의 지 펭씽 선수를 역시 15-9, 15-14 스트레이트 쎄트로 이기며 인도네시아가 배드민튼의 세계 최강임을 재확인 했다.
이로써 인도네시아는 토마스컵에서 4연속이며 동시에 통산 12번의 우승을 기록했다.